제1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어린이회관 내 문화관 2층에서 열린다. 이날 충청권에서도 8명이 각종 표창
을 받는다. 우선 대전에서는 위탁부모인 이추자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위탁가정 자녀인 김소영 학생이 중앙가정위탁지원
센터장상을 받는다.
충남에서는 우수위탁모 이학순 씨와 우수 종사자(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병환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며, 수기공모
부문에서는 위탁모 권숙자 씨와 위탁아동 한황제 학생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회의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충북은 위탁아동 3명을 양육한 길은아 씨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이효정 상담원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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