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임현숙)는 최근 대전복지재단 9층 대강당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탁가정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선 시 보건복지여성국장, 임태군 병무청서기관,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후원기관 관련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으로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디딤씨앗 결연 후원 공로가 큰 최장환 ㈜아록이엔지 대표,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 윤석이 성민교회
담임목사, 병무청 행복동아리가 수상했다.
2부 행사로는 아동자립지원단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자립프로그램’ 발표회가 실시됐다.
임현숙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모든
위탁부모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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