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 서울 용산구 배문중학교에 마련된 청파동제2투표소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아침 시간에는 주로 노년층 유권자들이 많았다.
바둑이사이트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눈물의 여왕’은 지상파 콘텐츠를 포함해 모든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드라마는 지난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하니는 "그 이후로 우리에게 더 이상 부당한 요구를 할 수 없게 된 적이 있다"며 "그때부터 데스노트라고 불리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용산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이유는 이태원 참사를 포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기한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권영세가 아니라 민주당 강태웅을 선택하는 게 바로 가장 확실하게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