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위로
서브비주얼 이미지
공지사항
공지사항 > 게시판 > 공지사항
제목

국내 인구 5천172만명...65세 이상 13.8%로 고령사회 눈앞

등록일 2017.05.26 14:28
참조 1 : http://bit.ly/2qVh4vZ
주민등록상 인구…'고령사회' 기준인 14% 진입 눈앞, 9년새 3.6%p 증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주민등록상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고령사회'를 향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4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천172만2천903명으로 3월 말보다 7천968명(0.02%)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0∼14세는 686만6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3%이고, 15∼64세는 3천773만417명으로 72.9%, 65세 이상은 713만2천426명으로 13.8%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로 분류된다.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것이다.

행자부가 시스템으로 주민등록 인구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65세 이상 비율은 10.2%였으나 약 9년 사이에 3.6%포인트 증가했다.

반대로 0∼14세 비율은 2008년 17.2%에서 13.3%로 3.9%포인트 줄어들었다.

전체 시도 중에서 65세 이상 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비율보다 높은 시도는 전남(21.2%), 경북(18.6%), 전북(18.5%) 등 9개 지역이다.

반대로 전국 비율보다 낮은 시도는 울산(9.6%), 세종(9.8%), 경기(11.0%), 인천(11.3%), 대전(11.6%) 등 8곳이다.

0∼14세 비율이 전국보다 낮은 시도는 부산(11.4%), 서울(11.5%), 강원(12.1%), 경북(12.2%), 전남(12.5%) 등 7곳이고 높은 시도는 세종(20.6%), 제주(15.2%), 광주(14.8%) 등 10개 지역이다.

2008년부터 9년간의 추세를 지역별로 보면, 0∼14세 비율이 늘어난 곳은 세종(5.0%포인트) 한 곳뿐이었다.

광주(5.2%포인트), 대전(4.6%포인트), 울산(4.6%포인트), 경기(4.5%포인트) 등은 0∼14세 인구의 감소 폭이 컸다.

65세 이상 비율이 줄어든 곳도 세종(6.8%포인트) 한 곳뿐이었다.

부산(5.5%포인트), 서울(4.6%포인트), 대구(4.3%포인트), 전북(3.8%포인트) 등은 65세 이상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시군구 가운데에도 65세 이상 비율이 줄어든 곳은 부산 강서(4.1%포인트), 전남 무안(0.3%포인트), 나주(0.2%포인트) 등 3개 지역에 국한됐다.

한편 4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거주자는 5천121만5천125명(99.02%)이고 거주불명자는 45만7천763명(0.89%), 재외국민은 5만15명(0.10%)이었다.

한 달 사이에 경기(9천978명), 세종(2천934명), 충남(2천136명), 제주(1천216명), 충북(795명) 등 5개 시도의 인구가 늘어났다.

반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4천223명이 줄었고, 부산(1천759명 감소), 대전(793명 감소), 전북(782명 감소), 광주(764명 감소), 경북(734명 감소) 등 9개 시도의 인구가 감소했다.

주민등록 세대 수는 2천140만2천62세대로, 세대당 인구는 2.42명이다.

<보건복지부 희망에서 행복으로 복지뉴스>

목록


Total:964 page:(61/22)
번호자료구분 작성자제목등록일조회수
628 센터지 야생진드기 물려 숨진 사망자 벌써 8명...보건당국 주의보 17.07.12 2016
627 센터지 ADHD·우울·학교부적응 청소년, 디딤센터로 오세요! 17.07.12 1972
626 센터지 직장맘 집안일·육아 지원 '가사 바우처' 2019년 도입 17.07.12 1976
625 센터지 한국잡월드에서 새로운 직업체험실 만나봐요! 17.07.12 1980
624 센터지 중·고교 일제고사 폐지...전수평가서 표집평가로 전환(종합) 17.06.20 2050
623 센터지 초저출산 해법 찾을까...아동수당 등 새정부 대책 주목 17.06.09 2162
622 센터지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은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17.06.09 2105
621 센터지 '어린이·청소년 잘못된 생활습관 탓 수술 많아' 17.06.09 2139
620 센터지 [2017 추경] 치매책임제에 2천23억원 투입...노인일자리 3만개 .. 17.06.09 2193
619 센터지 초중고 우유·과일 급식 확대 추진...'교육복지 강화' 17.06.09 2057
618 센터지 노인 폭력, 착취, 유기·방임, 112로 신고하세요! 17.06.09 2064
617 센터지 흡연청소년 첫 담배 경험은 만 12.7세...8년째 제자리 17.06.09 2041
616 센터지 한국 장·노년층, 급할 때 형제보다 친구에게 더 기댄다 17.05.31 2242
615 센터지 보건복지부, 제 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개최 '담배, 오늘.. 17.05.31 2230
614 센터지 예보, 갚을 능력 없는 개인채무자 빚 탕감 확대 17.05.31 3283
613 센터지 50대 이상, 연령 높을수록 폐렴 주의하세요! 17.05.31 2216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