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청년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취업하려는 대학생은, 재학 중에 전액등록금
과 장려금 등의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함께 3월 3일(금) 서
울 종로구 세종대로 청년위원회에서 ‘청년 중소기업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친화강소
기업 취업-국가장학금 지원’ 연계를 통한 청년 중소기업취업 지원, △청년워크넷(www.work.go.kr/jobyoung)과 청년포털
(www.young.go.kr)간 콘텐츠 제휴를 통한 기업정보.청년채용정보.청년지원정책정보의 공유확대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협약에 따르면, 재학 중에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취업하려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의 ‘희망사다리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
사다리장학금 수혜자가 되면 졸업 전까지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취업장려금 200만원을 받는다.
대학생 입장에선 졸업 전에 채용을 확정하고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대학을 마칠 수 있어 좋고,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우
수한 청년 인재를 먼저 발굴해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재흥 고용정보원장은 “청년과 중소기업이 함께 만나고 성장해야 우리 사회 미래가 밝아진다”며, “모바일 워크넷 개편, 강소기
업 정보 강화 등을 통해 임금과 복지가 좋은 청년친화강소기업과 유능한 청년인재가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희망에서 행복으로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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