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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대상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 실시

등록일 2015.09.23 17:22
참조 1 : http://bit.ly/1PrCEve

<자료문의>: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 팀 장 김연석 (044-203-7000), 교육연구사 정상명 (044-203-7002)

□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교육부(부총리 황우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와 관련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

사 인식 제고와 인권 · 평화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교육을 각급 초·중·고교에서 시작한다.

○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은 최근 일본 정부와 보수 단체들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 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과 폭력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기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조교재(PPT자료 및 학습활동지) 제작

을 완료하고, 22일부터 일선 교육현장과 온라인에 배포했다.

□ 보조교재는 현직 교원이 중심이 돼 지난해 10월부터 집필에 들어가, 관련 부처 및 전문가 등의 수차례 감수를 통해 만들어졌

다.

○ 특히 지난 4월부터는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대표, 관련부처 등을 비롯하여 학부모, 현직 교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광범위

한 감수를 거쳐 내용을 보완했고,

○ 학생들의 이해수준을 감안해 초(5~6년)·중·고 교재별로 용어 선택과 표현, 내용 등을 차별화해 수정 · 반영했다.

□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제작·배포되는 보조교재를 활용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 관련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범수업 및 교원연수 등을 지원한다.

○ 교재 배포를 기점으로 9월 중 18개 전국 초 · 중 · 고에서 시범 수업이 실시되며, 10월부터는 17개 시 · 도 교육청 별로 초 · 중

· 고별 1개 학급 이상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9월 22일(화) 3개 학교(서울 2개교, 경기 1개교) 공개수업을 포함해 전국 7개 학교 시범 수업 실시

○ 또한, 초등학교 교사 및 중등 역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원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학습활동이 체계적으로 진

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 관련 역사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되도록 할 방침이다.

□ 아울러,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일본

군'위안부' 피해자문제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10월부터는 서울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본군‘위안부’ 바로알기 교육을 포함시킨다.

□ 교재는 9월 22일(화) 오전 9시부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

(http://contents.nahf.or.kr) 등 온라인에 우선 등재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특별활동시간 등을 활용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

록 했다.

○ 또한, 교육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교재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9.22(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연희중학교에서 3학년 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시범 수업

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활동지 문제풀이를 함께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수업 후 느낀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

다.

○ 이날 연희중학교에는 2014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 당시 출품된 일본군‘위안부’ 주제 만화작품(5여점)과 국제청소년학생

작품공모전 수상작(35여점)들이 전시됐다.

□ 김 장관은 이어 오후 3시 30분경 일본군‘위안부’ 피해생존자 열 분이 함께 거주하고 계신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찾아 할머니들께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재 발간 사실과 주요 내용을 설명드렸다.

○ 추석 인사를 겸한 이번 방문에서 김 장관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 황우여 부총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를 적극적으로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통해 후세대

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이번 교재발간이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다시는 유사한 비극이 인류역사

에 되풀이 되서는 안 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청소년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에 대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는 것은 민주시민

으로 성장하는데 기본적인 요소”라고 강조하고,

○ “앞으로 미래 세대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위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인류 공영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희망에서 행복으로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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