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홍성=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송태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무릎이 아픈데도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날 노인성 질환 건강예방 교육 및 의료정보를 제공, 노인의 사회적 문제인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들의 삶
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도 및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이며 의료급여 수급자 1종은 3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2종은 50만원, 저소득노인
층(전국가구 평균소득의 40% 이하)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인공관절수술과 관련이 없는 질환 치료비, 본인 요청에 의한 상급 병실료 차액, 선택 진료비, 영양제 원외 처방된 약제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및 선정 절차는 노인의료나눔재단 홈페이지(자료실, 인공관절수술지원 신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각 시·군 및 보건소, 주민센터, 노인사회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 업무지침을 내리고, 포스
터와 배너 설치 및 전단지를 배포하게 된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 지원사업 설명 및 포스터 부착,
전단지를 배포하고,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노인성 질환 건강예방교육 및 의료정보 제공, 신청, 접수, 안내 등을 맡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송태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5일 충청남도 및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
약 (MOU)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희망에서 행복으로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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